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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

9급 조리직 공무원은 합격시 교육청소속 지방공무원으로 학교나 교정시설에 있는 급식실에서 근무를 한다.

기존에는 40~50대의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나, 최근에는 취업난이 심해져서 20대~30대도 시험을 많이  보는편이다.

2. 업무

국공립학교 급식실에서 식재료 관리와 급식식단에 맞는 조리 실무 및 배식 업무 거기에 급식실 및 주방기구의 위생 관리와 안전 관리 그리고 급식실 내에서 이뤄지는 종합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.

3. 채용

각 교육청마다 세부조건은 다르지만 대부분 공개채용 과 경력채용 으로나뉜다.

다른 공무원들과 다르게 조리 관련 자격증을 1개 이상 소지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.

2022년 기준으로 충청남도, 충청북도, 전라남도, 전라북도, 경상남도,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채용하고 있다.

-공채

공개채용의 경우 만 18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응시가 가능하다. 

필기시험은 국어, 한국사, 위생관계법규 3과목을 응시한다. 그 뒤에 면접시험을 응시해서 합격하면 9급조리직 공무원으로 발령을 받는다.

-경채​​

경력채용으로 조리사 자격증 소지 및 50인 이상의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사로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에 한해서 자격이 주어진다.

필기시험은 사회, 위생관계법규 2과목이다. 그 뒤에 면접시험을 응시해서 합격하면 9급조리직 공무원으로 발령을 받는다.

4. 기타​

경쟁률이 낮은데 그 이유는 경채든 공채든 조리관련 자격증을 소지해야 응시가 가능하고, 점점 경쟁률이 상승하는 중이다.

2022년에는 충청남도 교육청에서도 모집을 하면서 조리직 공무원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.

-조리직 과 조리실무사와의 차이점

조리직 공무원은 정규직이지만 조리실무사는 비정규직이다. 조리직 공무원은 9급 지방 공무원으로 일반 9급 공무원과 똑같다. 조리실무사는 공무원이 아닌 공무직으로 채용 형태는 각 시·도 교육청 별로 상이하고 무기계약 혹은 기간제 형태의 근무를 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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